제16회 한국춘란엽예품 전국대회가 지난 14, 15일 2일간 수원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춘란엽예품 전국대회 수원에서 성황리 개최_2 이번 대회는 수원시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에서 개최하는 전국규모의 전시회로 (사)한국난문화협회(총회장 김송재)에서 주최하고 (사)경기도난문화협회(회장 임응교)에서 주관했다. 전국춘란엽예품 전국대회 수원에서 성황리 개최_3 애란인들이 평소 배양하고 있는 춘란 중 복륜, 중투, 호피, 사피 등 다양한 무늬종의 난 등이 출품됐으며, 그중 단엽중투를 출품한 강명원 씨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그외 46점이 시상 됐으며, 작년에 대상을 수상했던 중투(김송재 소장)가 찬조 예장품으로 전시됐다. 전국춘란엽예품 전국대회 수원에서 성황리 개최_4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용서 수원시장은 "수준 높은 자연예술 향기를 느낄수 있는 전국춘란엽예품 전국대회를 110만 수원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당일에는 애란인들이 소장하는 있는 난을 관람객에게 경매 판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