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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감성능력 키우기' 부모교육 개강
영통구청장,'감성능력 키워야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강조
2010-06-14 11:26:26최종 업데이트 : 2010-06-14 11:26:26 작성자 :   서승철

영통구는 14일 구청 중 회의실에서 자녀 감성능력 키우기 부모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자녀 감성능력 키우기' 부모교육 개강_1
'자녀 감성능력 키우기' 부모교육 개강_1

부모교육은 신청한 초․중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3시간씩 6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내용은 21C 이제는 감성능력의 시대, 자기감정과 타인감정의 인식표현, 공감적 이해를 위한 감정이입 능력, 자기관리를 위한 정서조절 능력, 정서활동 능력이 높으면 성공이 보인다 등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부모교육은 부모가 자녀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 능력을 배양하고 부모와 자녀 간 감정 조절능력을 키우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부모와 자녀 간에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를 활성화 하는 등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통구는 핵가족화와 직장생활 등으로 야기되는 부모와 자녀 간 대화부족, 청소년기의 비행․탈선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성장기 자녀들이 풍부한 감성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을 위해 부모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개강식에서 박동수 영통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가 경제․문화예술․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세계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 시장을 예로 들면서 "수원의 자랑인 삼성전자가 출시한 아이폰(캘럭시)은 만드는 연구원들이 감성이 풍부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이 동원된 결정체라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하도록 감성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와 구에서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중학교에 급식시설․학교 숲 가꾸기 등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교육부분에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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