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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며, 행복을 키워요!
치매노인 원예치료 교실
2010-11-19 17:35:22최종 업데이트 : 2010-11-19 17:35:22 작성자 :   황희경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병주) 주관으로 지난 19일 버드내복지회관내 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치매노인 원예치료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문원예치료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자원봉사회원과 경증치매노인 36명을 대상으로 초록식물(하트호야) 심는 법 강의를 실시하였다.  하트호야는 애칭으로 원래이름은 호야케리(Hoya kerrii)이고, 샴덩굴초라 부르기도 한다.  꽃집에서는 하트선인장이라고 많이 부른다. 

전문원예치료를 통해 치매노인은 인지력 향상을 위한 오감자극을 받을 수 있으며,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또 자연을 매개로 한 자원봉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하여 치매노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킨다. 

자원봉사자 윤병주씨는 "식물을 가꾸다보며 마음속 근심이 어느새 사라지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어르신들도 식물 가꾸기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물을 키우며, 행복을 키워요!_1
식물을 키우며, 행복을 키워요!_1

식물을 키우며, 행복을 키워요!_2
식물을 키우며, 행복을 키워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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