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엔 도서 대출권수 2배..14권 대출 가능
2018-01-30 10:04:09최종 업데이트 : 2018-02-01 13:21:22 작성자 : 강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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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은 2018년 한 해 동안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두 배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1일이다.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에 수원시도서관에 오면 평소에 대출할 수 있는 최대 권수의 2배(최대 14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두 배로 데이'에 참여하는 수원시도서관은 북수원·일월·대추골(이상 장안구)·호매실·서수원·버드내·한림(이상 권선구)·선경·중앙·화서다산·창룡·인도래(이상 팔달구)·광교홍재·태장마루·영통(이상 영통구) 등 15개 공공도서관, 슬기샘·지혜샘·바른샘 등 3개 어린이도서관, 반달어린이·사랑샘·한아름·희망샘 등 4개 소규모 도서관까지 모두 22곳이다.
평소 대출 한도가 3권인 반달어린이도서관은 6권까지, 평소 대출 한도가 5권인 사랑샘·한아름 도서관은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나머지 19개 도서관에서는 14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은 2018년 한 해 동안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두 배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1일이다. 김병익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에서 늘 책과 함께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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