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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첫 도서관 나들이
서수원도서관 북스타트 첫날 풍경
2010-03-24 15:22:59최종 업데이트 : 2010-03-24 15:22:59 작성자 :   이연수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하에 시작한 서수원도서관 북스타트가 드디어 지난 23일 북스타트를 시작하였다. 

전날 갑작스런 눈과 추위때문에 영유아를 가진 엄마들이 과연 도서관에 오실 수 있을까? 하는 담당자들의 걱정은 봄날 눈녹듯 사라졌다. 
시작시간 10시전부터 미리 기다린 엄마들은 시작과 동시에 북스타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질문을 쏟아냈다.
북스타트 가입을 축하하는 책꾸러미와 영유아 추천도서목록이 든 북스타트 가방을 선물로 받고 자원봉사가들의 북스타트에 대한 소개, 그리고 책을 어떻게 읽어주면 좋은지를 안내받았다. 

우리 아가 첫 도서관 나들이_1
우리 아가 첫 도서관 나들이_1
초보 새내기엄마들은 아이가 떼를 쓸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책을 자꾸 찢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책은 어떤 책이 좋은 거지요? 등등 아이를 키우면서 곤란했을 때를 서로 엄마들과 이야기했다. 
또 4월 2일 부터 운영될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에 영유아 발달과 놀이특성, 책이랑 아가랑, 오감만족 베이비맛사지 등의 내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빨리 참여하여 도움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북스타트 데이 첫날! 처음 도서관을 온 아가들이 자유롭게 움직여 다소 어수선하고 산만하게도 보였을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 자유로운 움직임 속의 주인공들이 앞으로 도서관과 우리나라를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들이었기에 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자들도, 책 꾸러미를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도 분주히 도서대출증과 독서통장을 만들어주는 직원들 모두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한다. 

북스타트에 관심이 있고 가입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수원도서관 열람팀228-4746,228-474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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