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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에 울려퍼지는 금빛 목소리
제2회 금빛 합창단 정기공연
2012-07-02 20:41:23최종 업데이트 : 2012-07-02 20:41:23 작성자 :   임정완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6월30일 오후7시에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노인들의 합창단인 금빛합창단 제2회 정기공연을  행궁동수원시민소극장에서 개최했다. 

행궁동은 정조대왕의 개혁과 선각자 정월 나혜석 선생이 태어난 수원의 중심지이지만 지금은 주변의 신도시개발로 젊은층보다는 노령인구가 많은 마을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을 살려 지난해부터 실버의 꿈을 노래하는 문화를 금빛합창단을 통해 만들어 가고 있다. 

2번째 맞이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향수를 비롯한 아름다운 곡조에 뮤지컬 '맘마미아' 메들리를 곁들여 보다 풍성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한편 이자리에는 염태영 시장도 참석해 합창단원들과 마을만들기에 노력하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행궁동에 울려퍼지는 금빛 목소리_1
행궁동에 울려퍼지는 금빛 목소리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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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에 울려퍼지는 금빛 목소리_2
행궁동에 울려퍼지는 금빛 목소리_2

금빛합창단 마을만들기의 주체인 행궁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웅수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가족과 이웃은 물론 평소 금빛합창단을 아끼고 지원했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여 어느때보다도 따뜻하고 훈훈한 자리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금빛합창단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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