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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핸드폰을 놓고 찻잔의 향기 속으로!
권선예절원 고등학교 동아리학생들 다도교육 실시
2014-06-23 17:24:52최종 업데이트 : 2014-06-23 17:24:52 작성자 :   고서경

지난 20일 권선구 권선1동주민센터 권선예절원에 권선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 27명이 찾아왔다.

27명의 학생들은 작년에도 권선예절원에서 다도 및 예절교육을 받았는데 그때의 잔잔한 느낌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아왔다고 했다.

다도교육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체험이 아니라 차와 예절이 결합해 나와 상대방을 정제하고 생활예절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컨텐츠의 한 장르다.

요즘 청소년들의 가장 주류가 되는 핸드폰 문화의 특징이 빠름과 변화의 속도라고 하지만 쏟아지는 현대정보 속에서 청소년들이 한 템포 쉬어 갈 수 있는 공간과 문화가 절실히 요구됨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다.

정경희 권선예절원장은 "요즘은 오히려 우리 청소년들이 다도교육이나 예절교육을 먼저 찾아나서는 경우가 많다. 어른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학생들이 차를 모티브로 참 힐링을 할 수 있는 심신(心身) 단련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2시간여 동안의 다도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잠시 핸드폰을 놓고 찻잔의 향기 속으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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