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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꿈꾸는 작품...관람객에 감동 전해
중증장애인 장애인식 개선 위한 전시회 시청 로비서 개최
2018-09-12 17:35:21최종 업데이트 : 2018-09-14 13:56:43 작성자 :   김태훈

중증장애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2018 희망을 꿈꾸는 작품전시회

중증장애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2018 희망을 꿈꾸는 작품전시회 참여자들

수원시는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장애인들의 작품들을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장애인들이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약칭 수원IL)에서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1년에서 2년정도 틈틈이 배우고 익힌 노력의 값진 결과물이다.

작품전시회를 주최한 수원IL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은 '꿈'으로 비유될 만큼 수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뒤따른다"고 설명하면서 "작품 제작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워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인권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끈기와 의지를 보여주신 장애인들의 노력에 희망의 찬사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환하게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작품전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거주 장애인은 4만2195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가장 많다. 중중장애인은 전체 장애인의 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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