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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 '민주시민교육' 다양화 힘써
참여와 소통으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 키워나가
2019-05-31 17:09:43최종 업데이트 : 2019-05-31 17:03:46 작성자 :   유경선

수원시 평생학습관 청년 스터디써클의 토론과 의사소통 현장

수원시 평생학습관 청년 스터디써클의 토론과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차원에서 민주국가와 시민사회의 지속발전을 위해 지식·기능·가치·태도 등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적극 운영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자각하고 일상에서의 자발적· 주도적 실천을 이끌어 건강한 정치생활 및 성숙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범사회적으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와중에 2018년 2월 수원시 의회에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조례'가 제정되고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전략에 민주시민교육과 평생교육활성화라는 구체적인 과제가 포함 된 것을 반영한 결과다.

2018년 조례 제정에 따라 수원시평생학습관은 민주시민교육과정 및 내용의 확대 편성과 민주시민교육진행에 있어 민주적 교육 방법론의 적용 및 강화, 민주시민역량을 발휘, 교류할 수 있는 시민자율학습공간을 운영하는 등의 운영방침을 세우고 특강, 강좌, 워크숍, 관련 학습동아리 결성 등의 구체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유투공과 청년 스터디 서클이 있다. 유투공은 강사 없이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인권, 정치, 성평등, 사회사상, 사회참여 등의 관심 주제를 선정하고 유튜브 등에서 관련 강연, 다큐 등의 영상을 찾아보고 토론과 글쓰기가 이루어지는 교실이다. 5월 현재까지 '어떻게 살 것인가' 외 13개 교실에서 235명이 참여했다.

청년스터디서클은 20-30세대의 청년들이 매주 한 번씩 모여 대화를 나누며 합리적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갈등을 조정해 나가며 청년세대가 당면한 문제를 공공적, 창의적으로 해결 해 가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1기 25명이 수료하였고, 2기 24명이 참여하여 진행중에 있으며 후속 청년 모임이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독서토론리더 과정을 통해 배출된 35명의 시민들이 학습동아리 등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자율적·주도적인 학습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학기(9월~12월)에는 관내 인권단체 등과 함께 진행하는 민주주의 제도 이해와, 시민 기본권에 대한 연속 강좌와 민주적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리더십 과정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민참여를 통해 교류, 전시, 공연, 네트워크 파티 등의 민주적 시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스페이스 X 와 고고장을 개방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학기(7월~8월) 중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대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민주시민교육에 있어 평생교육이 해야 할 역할과 의미가 매우 크다는 점을 인지하고 민주시민교육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공간 이용 문의
  - 수원시평생학습관 (070-4477-6514),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031-228-3195)

수원시평생학습관, 청년스터디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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