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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외국어마을 전직원 CPR(심폐소생술)교육
올해부터 "Health Care체험"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안전교육 실시
2019-06-13 11:25:58최종 업데이트 : 2019-06-13 11:20:03 작성자 :   유경선

수원시 외국어마을 내,외국인 강사와 직원이 실습용 마네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수원시 외국어마을 내,외국인 강사와 직원이 실습용 마네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심정지 4분 이내 CPR(심폐소생술)을 조치하면 생존율이 매우 높아집니다!"

지난 7일, 수원시외국어마을에서 내·외국인 강사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특별교육과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수원시 외국어마을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안전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의를 진행한 경기도 민간전문강사인 서병선 강사는 "한해 심정지 환자수는 2만5000명이 발생하지만 CPR(심폐소생술)을 숙지한 사람이 많지 않아 생존률이 10% 미만"이라며 "심폐소생술은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초기 응급 조치"라고 강조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수원시외국어마을에 입소한 청소년 및 시민이 의식을 잃었을 때 해야할 초기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교육 등을 통해 몸으로 익혔다.

수원시외국어마을 관계자는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Health Care 체험실'의 CPR(심폐소생술)교육을 운영할 예정에 있다. 이번 전문가의 교육 및 훈련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외국어마을은 평소 입소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수원시외국어마을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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