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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안전체험
실전처럼 배우는 재난안전교육
2019-08-09 13:45:05최종 업데이트 : 2019-08-09 13:38:32 작성자 :   성재연

어린이들이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을 하고 있다.

영통구는 지난 8일, 삼성전기 안전체험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재난안전체험은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 불이 난 실내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행동요령 습득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 지진 모션 체험을 통해 지진이 일어난 것 같이 건물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보다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 날 체험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론으로만 배우는 안전교육은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들이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이론을 바로 실전과 같은 상황 속에서 적용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런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전체험 교육이 끝나고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를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어린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일본 제품 사용을 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아동은 "사용하고 있는 필기구 중에 일본제품이 많이 있는데 집에 가는 길에 우리나라 제품으로 구매하여 사용해야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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