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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주민활동과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1단계 11개 프로그램 운영
2020-08-06 15:56:34최종 업데이트 : 2020-08-06 15:56:30 작성자 : 장안구 연무동 행정민원팀   김동석

수강생이 강의실에 들어가기 위해 QR코드 인식을 하고 있다.

수강생이 강의실에 들어가기 위해 QR코드 인식을 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부터 일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연무동은 28개 강좌 4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그러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수강생 의견 수렴 결과 부분적이라도 개강을 원하는 다수 의견과 더불어 주민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고 동 관계자는 말했다.

 

다만,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것은 전체 프로그램이 아니라 방역수칙 준수가 비교적 수월한 유화, 수채화, 인두화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요가, 댄스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프로그램은 이번 1단계 운영 재개에서 배제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더라도 대강당과 대회의실 위주로 운영하고 수강인원은 강의실 수용인원의 1/3로 제한, 그리고 참여 대상은 수원시민으로 한정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며, "프로그램별 방역관리자 지정과 QR코드 확인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수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기남 연무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재개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아 프로그램 성격별 위험도를 고려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며, "1단계 운영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운영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강생들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강의를 받고 있다.

수강생들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강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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