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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앙도서관, 제57회 도서관주간 기념 '재능나눔 손인형극' 선보여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
2021-04-16 15:04:28최종 업데이트 : 2021-04-16 15:04:08 작성자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 중앙도서관팀   김서현

손인형극에 등장하는 손인형들 사진

손인형극 등장 인형들

 
수원시 중앙도서관은 14일 오전 11시부터 40분 동안 '제57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온라인 손인형극 '기억 속 노란병아리'를 선보였다.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개인 참여자 등 어린이 150여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동화구연가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한 손인형극 '기억 속 노란 병아리'는 어린이들의 인문 감성과 동물·자연친화 감수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아울러 도서관주간 슬로건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취지를 살려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시대를 버텨내고 있는 아이들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고자하는 의도를 담았다.

 

인형극을 관람한 유치원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행사를 주관한 중앙도서관과 재능 나눔으로 열연해주신 동화구연가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다양한 경험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도서관 강좌·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온라인 교육 환경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성장하는 지역 정보문화 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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