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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재 야행, 8월 2일부터 일부 프로그램 사전예약 개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야간 행사 열려
2022-07-28 15:47:56최종 업데이트 : 2022-07-28 16:08:18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송수진
수원 문화재 야행 포스터

수원 문화재 야행 포스터

 

수원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기억의 문이 열리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을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수원 문화재 야행'은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한 수원시 대표 문화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기억의 문이 열리다'를 주제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設)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는 수원화성 문화재를 삶의 터전으로 살았던 우리 이웃의 역사를 담고 있다. 

 

각 프로그램으로는 ▲화성행궁을 비롯해 화성박물관, 후소, 부국원 등 수원시 주요 문화시설이 밤 21시 또는 22시까지 연장 운영되는 '야경(夜景)' ▲'야행몬을 잡아라' 미션 투어를 비롯해 근대역사 및 문화탐방, 화성행궁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등 수원의 밤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로(夜路)' ▲토크살롱, 야행 학교, 포럼 등 역사를 들려주는 '야사(夜史)' ▲수원 역사와 문화예술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전시 행사 '야화(夜畵)'가 있다.
 

또한 ▲야경 속 토크 콘서트, 밴드음악 및 버스킹 공연 등 이야기가 담긴 '야설(夜設)' ▲공방 및 마켓 등 살 거리가 많은 '야시(夜市)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야식(夜食)' ▲템플스테이 및 수원시 숙박시설 연계 이벤트 등 '야숙(夜宿)'도 마련되었다.


이 중 일부 프로그램에 참석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프로그램에 따라 인터파크 또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사전예약 자세히보기)
 

이 외에도 행궁광장 및 공방거리 곳곳에 대나무, 갓등(燈) 등으로 조성된 포토존을 비롯해 행궁동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단청등(燈)도 이색 볼거리다. 온라인에서는 외국인이 바라본 수원 문화재 야행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나눔 활동도 열린다. 수원시는 현장에서 수원야행 NFT 토큰을 판매해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및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수익금을 기부하고, 야행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쓰레기를 재활용한 정크아트 전시 및 체험도 연다.

 

'수원 문화재 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사 개요 자세히보기]

https://www.swcf.or.kr


[사전예약 프로그램 자세히보기]
https://www.swcf.or.kr/?p=247


'수원 문화재 야행' 일정표

'수원 문화재 야행' 일정표


안내도

'수원 문화재 야행' 행사장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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