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한국 현대미술의 생생한 흐름을 한 자리에...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2025-06-18 13:14:49최종 업데이트 : 2025-06-18 14:02:49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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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오랜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하여,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원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에만 국한되지 않고, 무료 야외 재즈 공연,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스티벌,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alleries Night 등 차별화된 복합 문화 컨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일반 티켓은 지난 5월 29일(목)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2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수원시민과 청소년/어린이 대상으로는 특별 할인(수원시민: 15000원, 청소년/어린이: 15,000원)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과 재능 있는 인재들이 더욱 문화예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티켓링크 판매링크: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6212 *네이버 판매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417372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주요 갤러리
혁신도시 수원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국화랑협회 소속 우수 회원화랑 104곳과 특별전을 포함해 약 6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첨단 산업단지와 젊은 인구 유입이 활발한 신도시 수원 광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듯, 이번 행사에는 젊고 참신한 이머징 작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참여 갤러리들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반영하며, 신진 작가 발굴과 새로운 컬렉터층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참신하고 젊은 감각과 시각적 즐거움, 흥미로운 발견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작가들로는 조형 언어를 통해 일상의 단면을 탐구하는 갤러리 플래닛의 허보리, 색연필을 매개로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을 시각화하는 학고재의 지근욱, 선과 면을 통하여 형상을 재구성하는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의 손지형, 유쾌하고 위트가 넘치는 금산갤러리의 윤필현, 작품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갤러리 일호의 김바르, '수영장 그림'으로 잘 알려진 선화랑의 강유진 등이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 마츠모토 타카히로(일본), 무라카미 다카시(일본), 천리주(중국), 부이수안파이(베트남), 홍비엣중(베트남), 베르나르 뷔페(프랑스), 토마스 라마디유(프랑스), 르네 리트마이어(네덜란드), 페넬로페 클롯(스페인), 마크커질(미국)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단일 작가를 집중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각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직관적이고 밀접하게 경험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갤러리들도 있다. 지난 4월 2025 화랑미술제에 이어 이길이구갤러리는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 마이큐를 조명한다. 나인갤러리는 '선의 작가'로 알려진 우병출의 작품을, 갤러리도올은 전통과 현대성이 어우러진 권소영의 작품을, 노화랑은 김태협의 작품을, 갤러리조선은 이은,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권소진, 가나아트는 장마리아의 작품을 선보이며 각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심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들이 저마다 선보이는 캔버스와 종이 등에 그려진 평면 회화부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조화로운 현대미술의 폭넓은 대화를 엿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미술전문 서점 아트나우가 참여하여 회화, 조각, 디자인, 공예, 사진, 건축 등 폭넓은 해외 전문 미술 서적을 통해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파트너사 특별전
문화도시 수원 특별전 <수문장:당신의 풍경, 당신의 취향>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추진하는 '수문장 아트페어'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통해 수원 지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수문장 아트페어' 사업은 2022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며 전시, 아트페어, 마켓 등을 통해 예술가들의 활동기반 조성과 수원 내 미술 유통 및 컬렉터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5년 '수문장 아트페어' 참여 작가로 선정된 수원의 청년예술가 20인 외에, 수원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예술단체 소속 예술가 21인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수원의 일상, 사람들, 꿈, 질감 등 다양한 요소들을 '풍경들(-Scapes)'로 엮어 관람객들이 수원 지역 작가들과 조우하고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어린이 프로그램
키즈 아트살롱은 대표적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달항아리가 머문 책장'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에 탄생한 전통 도자기 '달항아리'를 오마주하여 달항아리를 손으로 직접 빚어 보는 시간을 갖고, 달항아리를 담은 나만의 미니 책가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달처럼 둥글고 너그러운 마음을 담은 달항아리와 그 달항아리가 아이들의 책장에 머무는 순간을 상상하며, 조선의 심미안을 어린이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성인 또는 보호자 티켓 소지자에 한해서 '그림아놀자'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참여대상 : 만 5세~초등학교 3학년 ○운영인원 : 회차별 최대 10인 ○운영일정 : [6월 26일(목) - 29일(일)] 1회 60분 (1회차)11:30- (2회차) 13:00 (3회차) 14:30 (4회차) 16:00 (5회차) 17:30 * 26일(목)은 VIP 티켓 소지자에 한해 참여 가능 * 29일(일)은 4회차까지 운영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도슨트 프로그램
'아트살롱 오그림'사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도슨트 프로그램은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작품 너머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색채 속 감정을 함께 읽어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첫 번째 테마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예술'은 작품 속 가족, 추억, 희로애락이 깃든 장면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예술을 조명한다. 두 번째 테마 '컬러, 감정을 담다'는 색이 지닌 힘에 주목하여 색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감상자의 기억과 감정으로 읽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화랑미술제 공식 홈페이지(화랑미술제 Galleries Art Fai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인원 : 회차별 최대 15명 (선착순 마감) ○운영시간 : [6월 26일(목)] 16:00 / 18:00 (26일은 VIP티켓 소지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6월 27일(금)] 13:00 / 15:00 / 17:00 [6월 28일(토)] 15:00 / 17:00 [6월 29일(일)] 15:00 / 16:30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토크 프로그램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6월 27일(금)부터 6월 29일(일)까지 3층 컨벤션홀 토크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전문 기자, 세무사, 변호사, 아트컨설팅 회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미술계에서 주목하는 이슈와 토픽들을 주제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토크 프로그램은 컬렉터가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금 상식을 주제로 한 세무사권민사무소 대표 권민 세무사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케이아티스츠 아트컨설팅의 변지애 대표는 2025년 아트 컬렉팅 트렌드와 초보 컬렉터가 알아야 할 정보를 소개한다. 미스바 프로젝트 공동 디렉터이자 월간미술 기자인 정소영 기자는 "키워드로 보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유경 뉴욕 주 변호사는 미술품 구매를 위한 기초적인 법률 상식을 전하며 관람객과 초보 컬렉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강연을 펼친다. 예스24 신사업본부 아티피오의 이민정 팀장은 "아트페어 탐구생활: 미술장터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아트페어 전반에 대한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 6월 27일(금) 13:00 『컬렉터가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금상식』, 권민 (세무사 권민 사무소 대표 세무사) 15:00 『2025년 아트 컬렉팅 트렌드: 초보 컬렉터가 알아야 할 모든 것』, 변지애 (케이아티스츠 아트컨설팅 대표) ○ 6월 28일(토) 13:00 『키워드로 보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이해』, 정소영 (월간미술 기자 & 미스바 프로젝트 공동 디렉터) 15:00 『미술품 구매를 위한 기초적인 법률상식』, 이유경 (뉴욕 주 변호사, Danziger, Danziger & Muro, LLP) ○ 6월 29일(일) 13:00 『아트페어 탐구생활: 미술장터의 오늘과 내일』, 이민정 (예스24 신사업본부 아티피오 팀장)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부대행사
1) Galleries Night 6월 27일(금) 저녁 광교호수공원을 전망할 수 있는 수원컨벤션센터 구름정원(RF)에서는 메인 미디어 파트너 마리끌레르와 함께 갤러리스트, 작가 그리고 국내외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고품격 네트워킹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전시를 넘어 교류와 협업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를 모은다.
2) 레이크 바이브(Lake Vibe) '레이크 바이브(Lake Vibe)'는 광교호수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펼쳐지는 무료 야외 재즈 공연이다.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적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부대행사는,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문화 경험을 통해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재즈와 크로스오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음악과 예술의 만남은 관람객들에게 미술제를 넘어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일정 및 장소] ○ 일시: 2025년 6월 26일(목) ~ 6월 28일(토) ○ 장소: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 ○ 관람료: 무료
[출연진 및 공연시간] ○ 6월 27일(금) 1부 19:00-19:40 / 2부 20:00-20:40 / 출연: 위시스(WIISHES) ○ 6월 28일(토) 1부 19:00-19:40 / 2부 20:00-20:40 / 출연: 토리색스(TORYSAX)
3) 독일 미(味)술 '독일 미(味)술'은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찾는 예술 애호가들과 시민들이 예술 감상과 함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와인 페스티벌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라 리스트 TOP 100과 블루리본에 등재된 프리미엄 레스토랑 '쵸이닷(CHOIDOT)'과 협업하여 독일을 중심으로 엄선한 고품질 와인과 함께 특별한 맛의 세계를 선보인다. 쵸이닷은 트렌디한 미식 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창적이고 세련된 메뉴 구성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독일 와인을 중심으로 프랑스 등 여러 국가의 추천 와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쵸이닷의 최현석 셰프가 세계적인 티 브랜드 로네펠트(Ronnefelt)와 함께 개발한 하이볼 "티 하이블"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쵸이닷의 셰프들이 준비한 고급 핑거푸드가 와인과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미식 체험을 완성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자매도시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6월 26일(목) 하루 동안 프라이부르크 와인 시음회가 무료로 운영된다.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음회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일정 및 장소] ○ 일시: 2025년 6월 26일(목) ~ 6월 29일(일) ○ 장소: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 ○ 관람료: 무료 입장, 와인 및 핑거푸드 유료 판매
4) 반려견을 위한 펫모차 운영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동반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펫모차 대여 서비스가 운영된다.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로비에서 무료로 펫모차를 대여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돕는다. 대여 시에는 반려동물 모바일 신분증 '마중패스(MAJOONG PASS)'를 발급받아 제시해야 하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등록 정보 등 확실한 신원 확인은 물론 필수 접종 여부를 확인해 인수감염병을 예방한다. 또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소독을 실시하고 위생패드가 설치된 펫모차가 제공된다. 마중패스는 반려생활 통합 플랫폼 '마중'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동물등록번호, 접종 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가족을 초대하여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여소 안내] ○ 운영기간: 6월 26일(목) ~ 6월 28일(토): 11:00 ~ 19:30 6월 29일(일): 11:00 ~ 18:00 ○ 대여장소: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로비 ○ 대여료: 무료 ○ 대여방법: 반려동물 모바일 신분증 '마중 Pass' 발급 후 제시
5) 셔틀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은 화랑미술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무료 교통 서비스로, 2025년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 탑승은 선착순이며 좌석이 제한적이므로 이용에 참고가 필요하다.
[운행 경로 및 정류장] ○ 수원역 → 수원시립미술관(화성행궁) → 광교중앙역 → 수원컨벤션센터 ○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출발 시, 광교중앙역 → 수원시립미술관(화성행궁) → 수원역 순서로 운행 [운행 일정] ○ 수원역 출발(수원컨벤션센터 방향): 10:00 / 13:00 / 15:00 / 17:00 ○ 수원컨벤션센터 출발(수원역 방향): 11:00 / 14:00 / 16:00 / 19:00 [운영 기간] ○ 2025년 6월 28일(토) ~ 6월 29일(일)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스폰서 및 파트너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리드 파트너로 신기술금융회사 AFW PARTNERS가 함께하며, 예술을 사랑하는 VIP 고객들을 페어에 초청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과 산업의 가치를 연결하고 창작과 투자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리끌레르 또한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수원컨벤션센터 구름정원에서 갤러리즈 파티를 주관하는 등 행사 홍보 전반에 기여한다.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공식 스폰서로는 천연 탄산수 메종 페리에와 다이내믹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리코스, 글로벌 줄기세포 1위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 모비타가 참여한다. 모비타는 이번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티켓 이벤트를 진행하며, 닥터리코스는 행사 기간 중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VIP라운지에서는 페리에가 한정수량으로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F&B 파트너로는 행리단길로 유명한 수원 행궁동의 인기카페인 정지영커피로스터즈가 참여하여 행사장 1층과 3층 내부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F&B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