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천혜 비경 두타연 안보 관광 16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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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천혜 비경 두타연 안보 관광 16일부터 재개 2024-04-15 16:52:49최종 업데이트 : 2024-04-15 16:06:52 작성자 : 연합뉴스
하루 6차례 나눠 출입…사전 예약·당일 신청 병행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명소인 두타연 안보 관광 출입을 16일부터 재개한다. 두타연은 오전 9시, 10시,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 등 총 6차례에 나눠 출입할 수 있다. 하루 출입 가능 인원은 평일 최대 400명, 주말·공휴일과 성수기인 5월·10월에는 800명까지다. 두타연 관광은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를 출발해 전투위령비∼조각공원∼두타정∼두타사 옛터∼징검다리∼출렁다리∼두타연 폭포 생태탐방로로 이어지는 코스다. 당일 출입 관광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차량 검색 후 출입하면 된다. 사전 예약 관광객은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개인 인적 사항 등을 방문일로부터 2주 전까지 작성하면 된다. 최중화 관광지운영팀장은 15일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두타연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홍보 활동과 관광콘텐츠 개발,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 방산면 민통선 안에 있는 두타연은 6·25전쟁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돼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 1급 산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청정지역이다. yangdoo@yna.co.kr 양구군 천혜 비경 두타연 안보 관광 16일부터 재개 연관 뉴스 진도군,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2024.04.30 '선사 시대 체험' 연천 구석기 축제 내달 3∼6일 개최2024.04.30 수원세무서, 옛 경기도청에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창구 운영2024.04.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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