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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가치 제대로 알린다…함양산삼엑스포 전시관 해설사 모집
2021-03-04 16:21:34최종 업데이트 : 2021-03-04 11:24:14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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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전시관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엑스포 전시관 해설사는 생명의 산삼관, 약용식물자원관, 생활문화관 등 상설·임시 전시관에서 산삼·항노화 가치와 숨은 이야기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관람객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인 주민은 응모할 수 있다.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력자, 수화 통역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응시 희망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www.expo-wg.com)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엑스포조직위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이고, 합격자는 4월 23일 개별 통보한다. 조직위는 해설사 10명을 선정해 50시간 이상 신규 해설사 교육과정을 거쳐 엑스포 행사 기간(9.10∼10.10)에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전시관 해설사는 엑스포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산삼과 항노화 가치를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삼과 항노화에 관해 관심이 있고, 열정을 다해 엑스포를 알려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bong@yna.co.kr  산삼 가치 제대로 알린다…함양산삼엑스포 전시관 해설사 모집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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