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인천 월미관광특구 활성화 계획 수립…관광객 실태 조사
2021-02-05 11:09:54최종 업데이트 : 2021-02-01 10:01:18 작성자 :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연평균 40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인천 월미관광특구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기초자치단체가 기초 조사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구비 1억원을 들여 월미관광특구 진흥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 연구 용역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용역에서는 2016∼2020년까지의 월미관광특구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관광객 방문 실태와 주민·상인 인식을 조사한다.
이를 토대로 월미관광특구 도시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방안을 체계화하고 재정 운영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2001년 처음 관광특구로 지정된 월미관광특구(300만898㎡)는 개항장·연안부두·월미도의 3개 권역으로 나뉜다.
관광특구는 최근 1년간 외국인 관광객이 10만명 이상, 관광 활동과 관련한 토지 이용 비율이 90% 이상일 경우 광역자치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지정한다.
2015∼2019년 5년간 월미관광특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연평균 46만1천578명으로 집계됐다.
chamse@yna.co.kr
인천 월미관광특구 활성화 계획 수립…관광객 실태 조사

인천 월미관광특구 활성화 계획 수립…관광객 실태 조사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