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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미래 2030 한-불 상호교류 공식사업 선정
2016-07-22 08:57:25최종 업데이트 : 2016-07-22 08:57:25 작성자 :   연합뉴스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의 주제전 만화의 미래 2030이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 사업에 선정됐다.

만화의 미래 2030 한-불 상호교류 공식사업 선정_1

만화의 미래 2030 행사는 프랑스 국립만화진흥기관인 국제만화이미지시티(CIBDI)와 부천국제만화축제가 2030년 만화의 미래를 상상해보고자 공동 기획한 행사로 양국의 만화작가 22명이 참여해 작품을 만들었다.

한국과 프랑스는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우호와 이해 증진을 위해 양국 정상의 합의로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관광 등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를 진행중이다.

한국만화영상흥원은 22일 "만화의 미래 2030이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인증사업으로 뽑혀 국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화의 미래 2030의 한상정(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디렉터는 "2003년 시작한 두 나라 만화 교류가 인적·문화적·산업적으로 풍성해졌음을 두 나라 문화계가 인정한 것으로 본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7∼31일 부천 일원에서 주제전을 포함해 전시회, 박람회, 콘퍼런스, 시민참여 부대 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chang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22 08: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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