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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상류 인제 빙어호 생태보전협의회 출범
2016-12-29 17:17:51최종 업데이트 : 2016-12-29 17:17:51 작성자 :   연합뉴스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인제 '빙어호' 생태보전협의회가 출범했다.
빙어호 생태보전협의회는 인제군 남면 소양강 상류에 조성된 빙어호 주변 지역의 마을,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빙어호로 유입되는 어론천과 우각천 등의 수질 및 생태보전에 관한 문제를 공동 대처하기 위한 지역 환경협의체다.
빙어호 유입 하천의 수질과 담수어류 식생 등 생태환경 전반을 모니터링한다.
협의회 공동회장에는 한국환경운동본부 인제지회 심광섭 지회장과 김상우 어론리 이장이 추대 선출됐다.
한국민물고기연구소 송호복 박사와 DMZ 우리 꽃 종자 은행 장근정 박사가 자문위원으로, 인제군과 소양강댐 관리단은 협의 기관으로 각각 참여한다.
빙어호는 지난해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높이 12m, 길이 220m 규모로 건설된 '부평보'에 물을 막아 생긴 담수호다.
이곳에서는 내년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제17회 인제 빙어축제'가 열린다.
jlee@yna.co.kr
(끝)

소양강 상류 인제 빙어호 생태보전협의회 출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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