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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터벌 1차 출연진에 한류스타 대거 포함
2016-07-12 16:27:27최종 업데이트 : 2016-07-12 16:27:27 작성자 :   연합뉴스
씨엔블루, 에이핑크 등…나머지 60팀도 내달 중 발표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오는 10월에 열리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씨엔블루와 에이핑크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터벌 1차 출연진에 한류스타 대거 포함_1
씨엔블루[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원아시아페스티벌 1차 라인업으로 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가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10월 1일에 열리는 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부산출신으로 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대사를 맡는 정용화가 소속된 씨엔블루는 개인 솔로 앨범, 협업음반 등을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고 있다.

중국 내 K팝 인기도를 나타내는 가온웨이보 차트에서 4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6인조 걸그룹 에이핑크와 드라마와 예능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걸스데이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B1A4는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음악성과 인기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일본까지 진출했다.

B.A.P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해외 콘서트에서 세계 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터벌 1차 출연진에 한류스타 대거 포함_1
에이핑크[부산시 제공]

이번 5팀의 1차 출연진을 포함한 60여 팀의 최종 라인업은 이달 말과 8월 중에 걸쳐 두 차례로 나눠 발표한다.

오는 10월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벡스코 등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K팝, K푸드, K뷰티와 인기 한류 방송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한류축제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2 16: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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