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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신촌에서…서울 서대문구 23∼25일 거리 축제
2016-12-20 11:16:23최종 업데이트 : 2016-12-20 11:16:23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23∼25일 신촌 연세로에서 '제4회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23일에는 은가은·산이·NCT127, 24일은 민트그레이·사운드박스·신촌그룹, 25일에는 고고보이스·업뎃브라운·주니엘이 무대에 오른다.
24일 오후 4시에는 산타로 분한 자원봉사자가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 출정식이, 이어 오후 5시에는 댄서 300명이 펼치는 '딴따라 댄스홀 스윙파티'가 각각 열린다.
24일 오후 3시·6시·8시에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성냥팔이 소녀', 25일 오후 3시·6시·8시에는 '스크루지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각각 만날 수 있다.
축제를 위해 신촌 지하철역∼연세대 연세로 500m 구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조명 장식으로 단장했다. 명물거리 쉼터에는 포토존도 만들어져 시민을 맞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가 작은 말을 타보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고, 핸드메이드 인형·양초·쿠키·외국 먹거리를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tsl@yna.co.kr
(끝)

크리스마스는 신촌에서…서울 서대문구 23∼25일 거리 축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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