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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에어서울, 연말연시 항공권 특가판매
2016-12-19 10:57:14최종 업데이트 : 2016-12-19 10:57:14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잇달아 연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089590]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1∼3월 출발하는 모든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편도기준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은 국내선의 경우 ▲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등 4개 노선이 각각 1만8천100원 ▲ 김포∼부산은 3만6천100원부터다.
국제선은 일본 노선이 ▲ 인천∼도쿄, 김포∼오사카 7만8천원 ▲ 인천∼오사카·나고야·삿포로·오키나와 6만8천원 ▲ 부산∼ 도쿄·오사카·오키나와 5만3천원부터 판매한다.
중국 노선은 최저 운임이 ▲ 인천∼칭다오 5만3천원 ▲ 인천∼웨이하이, 대구∼베이징 6만3천원이며 홍콩 노선은 ▲ 인천∼홍콩 10만3천원, 대만 노선은 ▲ 인천∼타이베이 10만3천원 ▲ 부산∼타이베이 7만3천원이다.
이밖에 인천∼하노이 9만8천원, 인천∼방콕 12만8천원, 인천∼마닐라 8만8천원,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8천원 등 동남아 노선과 인천∼괌 12만8천원 등 대양주 노선도 특가로 제공한다.
단 국제선 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하면 수하물을 부칠 때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에어서울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일본 5개 도시의 신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다카마쓰, 나가사키, 히로시마, 우베, 시즈오카 노선이 대상이며 왕복기준 총액운임은 12만8천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이달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이와 함께 요나고 노선 항공권을 왕복 기준 9만8천원부터 판매한다.
여행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며 연말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bryoon@yna.co.kr
(끝)

제주항공·에어서울, 연말연시 항공권 특가판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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