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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장관 "지역경제 위해 여름휴가는 국내로"
2016-07-10 12: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7-10 12: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부내 직원들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산하기관 임직원들에게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름휴가 때 국내여행을 많이 가 달라"고 10일 당부했다.

홍 장관은 또 모든 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쓰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솔선하도록 하고, 통상 1주 안팎인 여름휴가를 필요한 경우 2주까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자부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연합뉴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를 통해 섬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 장관은 "우리나라는 바다와 산, 계곡, 섬 등 관광 자원이 다양하고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부하다"라며 "가족들과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윤식 장관

justdu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0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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