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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명동에 사후면세험 특화거리 조성
2016-12-15 16:49:38최종 업데이트 : 2016-12-15 16:49:38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는 도심 번화가인 명동 일대를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로 만든다.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시내 쇼핑을 유도하기 위해 거점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사후면세점은 외국인이 물건을 구입하면 현장에서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바로 환급해주는 곳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면세가 적용되는 구매액은 3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는 현장에서 환급되며 이 금액 이상은 공항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면세점 지정 절차도 간단해 사업자가 세무서에 신고만 하면 된다.
내년에 도비 등 1억원을 들여 안내판을 설치하고, 진출입구 양쪽에 대형 조형물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춘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분기 현재 역대 최대인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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