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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장원급제는 바로 나" 전주 한옥마을 과거시험
2016-07-17 14:04:11최종 업데이트 : 2016-07-17 14:04:11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장원급제는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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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험 행사에 참가한 전주한옥마을 관광객들.

17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과거시험을 재현한 행사에 관광객들이 참여해 글솜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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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류희'.

이날 과거시험은 문과와 무과로 나뉘어 관광객 40여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문과와 무과 장원급제자는 전통한옥으로 유명한 승광재에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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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급제는 내차지" 전주한옥마을 과거시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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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험장에서 '찰칵'.

장원급제자들은 화관을 쓰고 전북대 풍물패 덩더쿵의 흥겨운 장단과 가락에 맞춰 장원급제 퍼레이드를 벌이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글·사진 = 김진방 기자)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7 14: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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