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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장맛비로 수량 불어난 수옥폭포 장관
2016-07-17 15:27:48최종 업데이트 : 2016-07-17 15:27:48 작성자 :   연합뉴스

(괴산=연합뉴스) 본격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初伏)인 17일 오후 충북 괴산군 연풍면 수옥폭포가 피서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카메라뉴스> 장맛비로 수량 불어난 수옥폭포 장관_1
[괴산군 제공=연합뉴스]

수옥폭포는 최근 내린 장맛비로 풍부해진 물이 20m 아래로 떨어지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폭포 아래에는 1711년 연풍현감으로 있던 조유수가 청렴했던 자신의 삼촌 조상우를 기리고자 지은 수옥정이란 정자도 있다.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고자 이 폭포에 거처하면서 비통함을 달랬다는 전설이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평소 폭포수의 물은 풍부한 편이 아니지만 최근 장맛비가 내려 수량 많아지면서 피서객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글 = 이승민 기자, 사진 = 괴산군 제공)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7 15: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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