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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여행·항공株, 테러·쿠데타 영향 미미
2016-07-18 09:24:09최종 업데이트 : 2016-07-18 09:24:09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국내 여행주가 18일 프랑스 니스 테러와 터키 쿠데타로 확대된 지정학적 리스크에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039130]는 전 거래일보다 0.78% 하락한 7만6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080160]도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0.18% 하락한 2만8천100원을 나타냈다.

잇단 테러에 이어 터키에서 쿠데타까지 발생해 여행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주가의 강한 조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항공주인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히려 각각 1.68%, 1.20% 오르고 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터키 쿠데타에 따른 불안 요소와 중장기적 여파를 분명히 인지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당장의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8 09: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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