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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상반기 인기 여행지는 괌·서유럽"
2016-07-18 10:34:34최종 업데이트 : 2016-07-18 10:34:34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올해 상반기 소셜커머스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여행지는 괌과 서유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올해 상반기 판매된 해외여행 상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괌과 서유럽이 매출 1, 2위에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괌은 가족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로, 한꺼번에 온 가족의 티켓을 모두 구매하기 때문에 매출이 높았다고 티몬은 분석했다.

서유럽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3개국을 8일 동안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이 최대 12만원 할인돼 인기를 끌었다.

티몬

매출 3위는 일본 오사카(大阪), 4위는 필리핀 보라카이, 5위는 사이판 등 단거리 지역에도 꾸준히 수요가 몰렸다.

한편, 티몬 투어의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특히 하와이(80%), 미주(70%), 동유럽(66%) 등 장거리 여행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하와이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LCC(저비용항공사)가 취항해 왕복항공권과 자유여행 상품이 많이 팔렸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티몬 관계자는 "장거리 여행지 매출이 급증한 것은 올해부터 유럽과 미주의 개별 여행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티몬

d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8 10: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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