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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영화, 먹거리, 축제
2016-12-13 10:29:21최종 업데이트 : 2016-12-13 10:29:21 작성자 :   연합뉴스
가장 가고 싶은 곳은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대표 음식은 어묵, 돼지국밥, 밀면과 회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의 인기 키워드는 영화, 먹거리, 축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관광공사가 '찾아가는 부산 관광 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찾은 국민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이미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화, 먹거리, 축제가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였다.
공사는 1t짜리 차량인 이동식 홍보관을 제작,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 전국을 돌며 부산을 알렸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1위는 영화(응답률 19.0%)였다.
다음은 먹거리(17.4%), 축제(14.7%), 야구(14.5%), 부산사투리(12.7%), 해양레포츠(12.5%), 무역(4.2%), 피란수도(2.9%), 마이스(MICE)(2.1%) 순이었다.
'부산하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국내 최대 해수욕장인 해운대(18.3%)였다.
다음은 광안리(14.6%), 태종대(11.4%), 남포동(10.4%), 용궁사(10.0%), 이기대(8.6%), 감천문화마을(8.0%), 범어사(5.7%), 영도대교(5.1%), 서면(4.7%), 다대포(3.2%)였다.
'부산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나는 이거 할래요'란 선호하는 여행 테마 설문에는 먹방투어(26.6%)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다투어(25.0%), 야경투어(19.9%), 관광지 투어(13.0%), 삼림욕투어(10.1%), 원도심투어(5.4%)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 최고의 음식'은 부산 어묵(16.0%)이 차지했다.
돼지국밥(15.3%), 밀면(13.6%), 회(13.6%), 먹장어(9.3%), 동래파전(7.4%) 등도 부산 대표 음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남포동 등 도심 거리음식인 씨앗 호떡(4.2%), 비빔당면(3.7%)과 부산 대표 주류인 부산 소주(2.9%)도 대표 음식으로 뽑혔다.
sj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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