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장맛비에 모습 드러낸 마이산 탑사 폭포
2016-07-05 17:35:19최종 업데이트 : 2016-07-05 17:35:19 작성자 : 연합뉴스
|
(진안=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비 와야 볼 수 있어요." 지난 4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에 자리한 마이산 탑사에 장맛비로 평소 볼 수 없었던 30m 높이의 폭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폭포는 장마철이나 많은 비가 내릴 때만 볼 수 있으며, 1년에 2∼3차례 정도 나타난다. 폭포가 나타난 4일에는 진안에 122㎜ 비가 내렸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산 탑사 폭포는 장마철에도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장관"이라며 "전날 비가 많이 내려 폭포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글 = 김진방 기자, 사진 = 마이산 탑사)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5 17:35 송고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