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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 56% 인하
2016-07-06 09:25:53최종 업데이트 : 2016-07-06 09:25:53 작성자 :   연합뉴스
3G 장기 로밍 서비스 T로밍 롱패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데이터 로밍 요금을 인하하는 등 해외 여행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을 현재 패킷당 4.55원에서 2원(VAT 별도)으로 약 56%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또 기존에 있는 월 10만원 데이터 로밍 요금 상한제 외에 일 2만원 상한제를 신설한다.

해외에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해 과도한 요금이 청구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SK텔레콤은 데이터 로밍 이용액이 하루 2만원을 초과하면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액 요금제 가입과 데이터 차단 설정 방법 등을 안내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장기 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한 T로밍 롱패스(LongPass) 요금제 2종도 새로 출시된다.

전 세계 주요 50개국에서 대용량의 3G 데이터를 장기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T로밍 롱패스 7(4만2천900원)은 7일간 1GB, T로밍 롱패스 30(6만4천900원)은 30일간 1.5GB를 이용할 수 있다.

SKT,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 56% 인하_1

withwi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6 09: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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