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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섬진강따라 달리는 투어버스 9일부터 운행
2016-07-06 11:10:12최종 업데이트 : 2016-07-06 11:10:12 작성자 :   연합뉴스

(임실=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버스를 타고 섬진강 일대를 드라이브 하는 명소탐방 시티투어버스를 9일부터 운행한다.

임실군, 섬진강따라 달리는 투어버스 9일부터 운행_1

11월 말까지 매주 2회(토·일요일) 운행될 시티투어버스는 전주한옥마을을 출발해 임실 치즈테마파크∼섬진강 구담마을∼진뫼마을(김용택 문학관)∼섬진강 물 문화관 등 섬진강 주변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특히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 문학관 관람과 시인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군의 역사·문화·관광명소 등을 소개하고 홍보 동영상 시청, 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해 군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요금은 성인 7천원, 경로·아동 6천원, 전북관광패스 소지자는 50% 특별 할인된다.

자세한 일정과 접수는 남북여행사 (☎063-287-9300) 또는 시티투어 홈페이지(nambuktour.com)를 통해 가능하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6 11: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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