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초록으로 물들인 여름풍경…단양 가대천 습지
2016-07-04 17:48:26최종 업데이트 : 2016-07-04 17:48:26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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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남한강 상류인 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대천에 조성된 가대 습지생태공원이 최근 만개한 여름 화초로 장관을 이룬다.
가대천 생태공원 2011년 조성된 이 공원에는 다양한 수생 동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많이 찾는다. 이곳에는 창포, 연, 갈대, 어리연, 물억새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계절별로 피어나 사계절 사진촬영 명소로 꼽힌다. 최근에는 연꽃, 털부처꽃을 비롯한 여름 화초가 활짝 피어 생태공원을 가득 채우고 있다. 개구리, 두꺼비, 붕어, 미꾸라지, 물장군 등 수십 종의 습지 동물도 만날 수 있다. 4만4천774㎡에 이르는 생태습지는 관찰용 데크와 섶다리, 산책로, 쉼터, 다목적 광장 같은 편의시설도 갖췄다. (글 = 공병설 기자, 사진 = 단양군 제공)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4 17:48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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