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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와 눈을 함께 즐겁게 하는 2016 문경새재 아리랑제
2016-12-09 11:33:29최종 업데이트 : 2016-12-09 11:33:29 작성자 :   연합뉴스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문경시는 13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2016 문경새재 아리랑제'를 연다.
아리랑제는 '아리랑 기록되다! 그리고 변화하다'를 주제로 1부에서 문경새재 아리랑 랩소디, 박애리의 아리랑, 아리랑 콜라보 연주 등 공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특별 공모전인 송영철 옹의 '숨은 소리 찾기' 결선과 아리랑 민화·청소년 아리랑 만화 공모전 시상식 등을 연다.
올해 처음 도입한 아리랑 민화·만화·소리 공모전은 아리랑 의미와 지역성을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았다.
민화 공모는 우리 민족 대표적인 노래와 그림 만남으로 아리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고, 대상은 정학진 작가의 '문경새재 꽃핀 아리랑'이 차지했다.
만화 공모는 청소년이 아리랑이란 주제를 만화로 풀어낸 행사로, 대상은 가은중 박나혜(3학년) 양의 '넘어라 문경새재'에 돌아갔다.
수상작들은 문경문화예술회관에 전시하고, 관객은 민화·만화 도록을 받을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아리랑 가사와 서예를 접목해 청각 아리랑을 시각 아리랑으로 승화했다"며 "올해 9회째를 맞는 문경새재 아리랑제는 다양한 공연과 공모전으로 아리랑의 멋과 변화한 모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귀와 눈을 함께 즐겁게 하는 2016 문경새재 아리랑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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