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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4차례 게릴라 무예 시연
2016-07-04 10:10:14최종 업데이트 : 2016-07-04 10:10:14 작성자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는 이 대회 붐을 조성하기 위해 청주에서 게릴라 무예 시연 행사를 연다.

청주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4차례 게릴라 무예 시연_1

4일 조직위에 따르면 무예 시연은 오는 9일 지웰시티몰 야외광장, 17일과 23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 30일 오창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이다.

시연 종목은 태권도, 합기도, 삼보, 크라쉬 등 7∼8개 종목이다. 사회는 이 대회 크라쉬 종목 홍보대사인 용춘브라더스의 장춘권씨가 맡는다.

행사에서는 무예시연 외에 무예마스터십 퀴즈, 격파왕 선발, 시민 무예체험,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고찬식 조직위 사무총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예를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무예의 매력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서울 등에서 게릴라 무예시연 행사를 여는 것도 검토 중이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청주 세계 무예마스터십 대회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60개국 2천1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4 10: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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