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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계절…옥천 22~24일 포도·복숭아 축제
2016-07-04 10:33:22최종 업데이트 : 2016-07-04 10:33:22 작성자 :   연합뉴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제10회 포도·복숭아 축제를 이달 22∼24일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과일의 계절…옥천 22~24일 포도·복숭아 축제_1
지난해 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찾는 외국인들 [옥천군 제공 = 연합뉴스]

이번 축제는 포도 수확, 포도·복숭아 떡 만들기, 맨손 물고기 잡기 등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하루 2차례씩 포도와 복숭아를 시중의 반값에 판매하는 깜짝 할인매장이 운영되고,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터도 펼쳐졌다.

이 지역은 351.7㏊의 포도밭이 있으며, 이 중 247㏊(70.2%)가 비닐하우스(시설) 안에서 재배된다. 시설 포도로는 전국에서 제일 많다.

복숭아 재배 면적도 288.8㏊다.

군 관계자는 "옥천 포도는 포도 부분 국가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한 명품이고, 복숭아도 달고 향이 좋아 소비자 인기가 높다"며 "명품 과일을 맛보고, 고향의 정취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4 10: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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