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위안과 안식 선사하는 완주 홍련암 연꽃
2016-07-04 15:10:14최종 업데이트 : 2016-07-04 15:10:14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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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요즘 전북 완주군 곳곳에서 핀 형형색색의 연꽃이 관광객들에게 황홀감을 선사하고 있다. 비봉면 내월리 홍련암 연못에 핀 연꽃은 수줍은 새색시 표정을 머금고 있다. 사찰 앞 연못(2천300㎡)에 핀 선분홍색의 연꽃은 고즈넉한 선사와 조화를 이뤄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위안과 안식을 주고 있다. 완주군에서 최대 규모인 소양면 송광사 연꽃도 최근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단아함과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관내에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연꽃 군락지가 여러 곳이 있어 힐링과 여행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면서 "군 홈페이지로 들어오면 드론으로 촬영한 송광사와 홍련암 연꽃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글= 임청 기자. 사진= 완주군청 제공)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4 15:10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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