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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100m 출렁다리 명물…강진 석문공원
2016-07-03 15:03:16최종 업데이트 : 2016-07-03 15:03:16 작성자 :   연합뉴스

(강진=연합뉴스) 빼어난 풍광으로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전남 강진 석문계곡에 석문공원이 2일 개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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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산악 출렁다리 명물…강진 석문공원 (강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긴 100m의 규모를 자랑하는 전남 강진 석문공원이 문을 열었다.2016.7.3.[전남 강진군청 제공=연합뉴스] 3pedcrow@yna.co.kr

특히 이날 선보인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는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잇는 길이 111m, 폭 1.5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여서 관심을 모았다.

사랑·구름다리는 양 끝에 하트모양의 게이트 겸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겐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적격이다.

또 이날 석문공원에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 커플이 인파속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3일 "석문공원에는 오는 16일 개장 예정인 물놀이장도 마련된다. 강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 같다"말했다.

(글 = 박성우 기자, 사진 = 강진군 제공)

3pedcro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3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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