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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리랑이 한자리에…10일 국립무형유산원 공연
2016-12-05 10:31:31최종 업데이트 : 2016-12-05 10:31:31 작성자 :   연합뉴스
6개 지역 아리랑보존회 참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전통 아리랑 공연 '아리랑, 삶을 노래하다'가 10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문화재청 주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 남도잡가보존회,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예천통명농요보존회, 제주아리랑보존회, 청주아리랑보존회, 태백아라레이보존회 등 6개 아리랑보존회가 참여한다.
각 단체는 노동, 만남, 이별, 사랑, 유희 등의 주제로 지역 특색의 아리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과 전화(☎02-580-3266)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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