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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를 잡아라"…청주시, 중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
2016-12-05 09:39:03최종 업데이트 : 2016-12-05 09:39:03 작성자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가 중국 관광객(유커·遊客) 유치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중국 현지 여행사를 초청, 팸투어를 벌이고 있다.
오는 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허난(河南)성 등에서 전세기릍 통한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대형 여행사 10곳이 참여했다.
팸투어는 사임당화장품·성안길·육거리시장을 방문하는 뷰티·쇼핑관광, 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를 둘러보는 역사·문화관광, 한국병원 등 의료관광, 기업방문을 통한 산업관광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또 오는 5일에는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승훈 시장을 만난 뒤 청주 관광자원 설명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행사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청주를 대상으로 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모색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국 현지 여행사들이 의료·뷰티 관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청주공항과 중국을 오가는 전세기 증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유커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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