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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김치축제 성료…9만 인파 찾아
2016-11-22 17:08:52최종 업데이트 : 2016-11-22 17:08:52 작성자 :   연합뉴스
김장대전, 참가신청 쇄도 다음 달 18일까지 연장 운영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18일부터 5일간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제23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 9만3천여명의 인파가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장예약주문관에서는 김치예약주문 등 모두 9t이 접수됐다.
'오매! 광주김치 올해 김장은 광주에서'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16개국 50여 명의 주한대사 가족과 세이피 알리 에르사힌 이탈리아 월드마스터쉐프 회장 등 12개국 27명의 월드마스터쉐프협회 쉐프가 참가하는 등 외국인에게 광주김치의 깊은 맛을 알리는 장이 됐다.
김치버무림 체험장에는 모두 5천700여 명이 찾아 절임배추가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광주시는 애초 다음 달 9일까지 운영키로 한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은 참가신청이 쇄도해 18일까지 9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배종춘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광주세계김치축제가 광주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선보이는 자리 못지않게 농가와 업체 모두가 돈이 되는 산업화의 장이 됐다"며 "시중보다 저렴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김장대전에 많은 시민이 참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끝)

광주세계김치축제 성료…9만 인파 찾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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