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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픈 부산 송도 누가 잘 부르나…8월 노래경연대회
2016-07-24 08:30:00최종 업데이트 : 2016-07-24 08:30: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다음 달 부산에서 지정곡 한 곡만 노래할 수 있는 노래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노래는 가고픈 부산 송도라는 대중가요다.

트로트 곡으로 유명한 서울·대전·대구·부산을 작곡한 정의송씨가 부산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인 2013년 서구에 헌정한 곡이다.

서구는 올해로 3년째 송도해수욕장을 알리자는 취지로 가고픈 부산 송도 노래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다음 달 17일 오후 5시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 앞 상설무대에서 예선이, 20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가 지정곡인 가고픈 부산 송도 한 곡만을 부르며 노래 솜씨를 뽐내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구청 홈페이지(bsseogu.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51-240-4069)나 이메일(2011kj@korea.kr)로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용 접수증은 예심 당일 지참해야 한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24 08: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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