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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마천시장 먹을거리 특화 관광명소로 육성
2016-01-14 10:33:07최종 업데이트 : 2016-01-14 10:33:07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4일 마천중앙시장을 먹을거리에 특화한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마천동 마천역 인근에 있는 마천중앙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골목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5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마천중앙시장은 1968년 형성된 골목형 시장으로, 길이 420m에 농수산물, 생필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120여개 점포가 영업하고 있다.

송파구는 마천중앙시장을 곱창과 빈대떡 등 대표적 먹을거리를 특화하고, 남한산성과 성내천 등 주변 환경과 연계해 고객을 끄는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시장 상징 캐릭터를 개발하고 점포를 개보수하는 한편, 젊은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케팅을 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시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14 10: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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