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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통시장에서 추억의 영화 한 편 어때요?
2016-07-22 15:00:03최종 업데이트 : 2016-07-22 15:00:03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전주 신중앙시장 청춘밀당 옥상에서 열리는 행사의 명칭은 한여름 밤의 무비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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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 인어공주, 미션임파서블 등 작품성이 뛰어난 추억의 영화 10여편의 주요장면이 상영된다. 영화 해설과 함께 이들 영화의 OST를 팝페라 가수의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150명에게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도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적합한 곳이 될 것"이라면서 "단순히 쇼핑공간만이 아닌 문화예술을 함께하는 장소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22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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