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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감자전 축제 비키니 입고 오면 음식이 공짜
2016-07-21 09:32:41최종 업데이트 : 2016-07-21 09:32:41 작성자 :   연합뉴스
강릉 감자전 축제 비키니 입고 오면 음식이 공짜_1
감자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해수욕을 즐긴 당신, 비키니 입고 감자전 축제에 오면 음식이 공짜.

22일부터 강릉 성남시장 감자전 축제가 시작된다.

감자전 축제와 야시장은 24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7회째인 감자전 축제는 강릉시 지원과 성남시장 상인회·부녀회 회원의 봉사로 수익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다.

제철 생감자를 손으로 갈아 즉석에서 따끈하게 부쳐낸 감자전은 강릉지역 대표 먹거리다.

이번 주말 감자전 축제 기간 성남시장 내 축협 앞마당 축제장에서는 감자전을 1천 원 할인된 2천 원에 특가 판매한다.

그동안 낮에만 즐길 수 있었던 축제를 야시장으로 확대해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감자 빨리 깎기 대회와 감자전 체험이 부대 행사로 열린다.

특히 피서철을 맞아 강릉을 방문한 피서객이 비키니 입고 방문 시 음식 무료라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색 감자전 선발대회를 개최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감자전 요리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 대회는 예심을 통과한 5개 팀이 이색적인 감자전 요리를 축제장에서 판매하고 수량, 매출액, 고객 평가, 심사위원 평가 등 항목에서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제철 로컬푸드 등 건강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레시피에 포함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성남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해당 메뉴의 창업을 지원하는 특전을 부여한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21 09: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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