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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개막식 열려…가수 싸이 스탠딩 콘서트
2016-07-16 18:30:00최종 업데이트 : 2016-07-16 18:30:00 작성자 :   연합뉴스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이 16일 오후 7시 30분 충남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열려…가수 싸이 스탠딩 콘서트_1

개막식은 뮤직팝스 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과 개막선언 세리머니에 이어 가수 싸이의 스탠딩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 오른 싸이는 라잇나우를 시작으로 젠틀맨, 강남스타일 등 10여곡을 1시간 동안 불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끝으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 앞 해상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는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동대동 원형 로터리까지 2㎞ 구간에서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졌고, 오후 1시에는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가수 홍진영, 개그우먼 김현영, 개그맨 한민관, 뮤지컬 배우 윤희석 등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렸다.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열려…가수 싸이 스탠딩 콘서트_1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머드광장 유료체험시설에는 관광객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머드에 몸을 던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6 18: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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