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모운동·예밀포도·삼굿 마을, 농촌체험 10선 뽑혀
2016-06-29 11:08:51최종 업데이트 : 2016-06-29 11:08:5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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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영월군 모운동마을, 예밀포도마을, 삼굿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전국에서 농촌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모운동 마을. 영월군은 29일 최근 농식품부 산하 홍보선정심의위원회에서 매월 주제를 정해 선정하는 농촌관광코스에 영월군 모운동마을, 예밀포도마을, 삼굿마을이 뽑혔다고 밝혔다. 선정된 영월군 농촌체험코스는 고씨동굴→김삿갓유적지→모운동동화마을→예밀포도마을→아프리카미술박물관→삼굿마을→청령포→장릉으로 구성된다. 벽화마을로 유명한 모운동 동화마을은 해피트레킹, 광부의 길, 산꼬라이데이길 등이 있어 도보여행하기에 좋다. 예밀포도마을은 마을풍경차타기, 포도따기, 포도송편만들기, 맨손미꾸라지잡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휴양마을이다. 삼굿마을은 전통 조리법인 삼굿체험, 전통혼례, 떡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이 살아 있는 휴양마을로 주변 김삿갓유적지, 단종유적지, 박물관 등과 연계된 농촌체험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박영기 기술진흥과장은 "영월군이 전국 10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더욱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코스를 개발·홍보해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웰촌포털(www.welchon.com) 또는 동강따라영월여행(www.ywfarmtour.com)에서 볼 수 있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9 11:08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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