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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관광객 참여 콘텐츠 강화
2016-06-28 13:34:03최종 업데이트 : 2016-06-28 13:34:03 작성자 :   연합뉴스

(금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올해 금산인삼축제에 관광객이 참여하는 콘텐츠가 한층 강화된다.

금산인삼축제 관광객 참여 콘텐츠 강화_1

금산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거리의 라디오 쇼, 추억의 인삼거리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어린이 힐링놀이터, 불로장생관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신규 콘텐츠를 세밀하게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꼼꼼히 점검해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교통, 주차 등 관광객들에게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를 기획하기로 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관광객을 불러들일 차별화된 콘텐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존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분석·보완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자세히 검토해 내실 있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금삼인삼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8 13: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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