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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맞춤 여행지 추천 라이브 여행 선보여
2016-05-03 11:07:22최종 업데이트 : 2016-05-03 11:07:22 작성자 :   연합뉴스
빅데이터·딥러닝 활용, 테마별로 여행지 추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네이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라이브(LIVE) 여행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라이브 여행은 모바일에서 여행 정보를 검색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지역 및 테마 카테고리를 통해 맞춤형 여행지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검색창에서 어린이날 갈만한 곳을 검색하면 남이섬, 에버랜드, 국립중앙박물관 등 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전국 명소들의 주간 단위 순위차트가 검색결과로 노출된다.

네이버는 이 서비스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여행지 인기 테마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ConA(Context Analysis model) 기술을 개발했다.

ConA는 딥러닝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자주 쓰고 찾는 여행지 검색어와 리뷰에서 테마 단어를 추출하고, 이를 여행지 별로 태깅(Tagging)하는 기술이다.

태깅된 데이터는 용인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 강원도 해돋이 여행지 추천등으로 여행지를 검색하는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네이버는 이달 말 내 위치와 현재 시각을 기반으로 맛집,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고, 같은 장소에 있는 이용자들이 서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만들 예정이다.

네이버, 맞춤 여행지 추천 라이브 여행 선보여_1

withwi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03 11: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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